택배 받아서 우선 개봉부터 시작 ㅋㅋ
개봉할때 포장상태는 꼼꼼하게 잘 해주셨어요
꺼내고 나서 보니 옷이 접혀있고 무게감이 생각보다 없어 어 ... 어라 잘못 산건가 하는 두려움이 왈칵
황급히 비닐도 꺼냇을때만해도 옷이 너무 왜소해서 어케 하나 두려움이 들고
맘 추스리고 옷 꼼꼼히 살펴보니
가장 놀란게 가죽이 얼마나 야들야들하고 슬림하고 부드러운지 @@
입어보고 대충 만족했지만 그래도 자세히 볼려구
다시 급히 벗어서 부랴부랴 스팀 다리미로 주름 진것 펴고
제대로 입어봤더니 정말 예쁘네요
권해주신대로 한치수 크게 한게 신의 한수에요
xl 한번도 입어본적 없는데 xl 권해주셔셔 처음에 질색했는데
옷은 너무너무너무너무 근사하고 이뻐요 입고 나가면 사람들 한번씩 다 쳐바볼정도로
튀는건 전혀 없고 블랙인데도
기냥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철~철 ~넘쳐요
단 제 생각이지만 대중교통 이용할땐 이옷 못 입겠다고
혹시라도 가죽 끍히면 저 마음의 병을 얻고 자리 누울꺼같아요 ㅎㄷㄷㄷ
지금 가을에 입기 딱 좋은 두께감이구요
겨울에 퍼 베스트랑 겹쳐 입어도 이쁠꺼같아요
가죽에 퍼 베스트 입으면 그개 무슨 도그멋이냐고 평상시 생각했는데
이건 가죽이지만 너무 부드럽고 슬림해서 제 편견이 사라지네요 우후후후 ~
참 꼭 꼭 꼭 사이즈는 크게 사셔야 합니다 제가 많이 버텼거든요 상담할때 ㅋㅋㅋ
약속 있어서 나가는데 이따 저녁에 사진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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